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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동대구 ‘이안 센트럴 D’ 100% 계약

대우산업개발, 동대구 ‘이안 센트럴 D’ 100% 계약

기사승인 2019. 02.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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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 내 인파
대우산업개발이 공개한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서 시민들이 몰려 상당하고 있는 모습./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동대구에서 분양한 ‘이안 센트럴 D’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19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짓는 ‘이안 센트럴 D’의 오피스텔이 한 달여 만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아파트는 정당계약 후 부적격자 등의 발생으로 지난 9일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해 분양을 마쳤다.

이안 센트럴 D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말 강화된 청약제도 개편 이후 대구지역의 첫 분양한 단지로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 8,244건이 접수돼 평균 41.65대 1, 최고 380.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당해에서 마감했다.

‘이안 센트럴 D’ 오피스텔은 미분양이 많은 대구지역의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안 센트럴 D’ 오피스텔은 2~3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돼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로 대단지가 갖는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세탁기 및 의류건조기,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실거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마케팅도 분양 흥행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대우산업개발은 정당계약기간 중 선착순 계약자 50명(1인 2매 VIP 티켓 증정)을 선정해 뮤지컬 ‘팬텀’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와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 기념품 증정 등 세심하게 신경 쓴 프로모션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연초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대구 교통의 허브인 동대구역 역세권 입지에 신평면 살림 착착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유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안 센트럴 D’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총 1,17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세대(전용 59~116㎡)와 오피스텔 180실(전용 51~68㎡)로 구성됐다.

KTX·SRT·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 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센트럴 D의 성공적인 분양 기조를 동해와 부천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를 재건축한 ‘이안 동해 센트럴’ 247가구와 부천 삼협 연립·단독주택 재건축인 ‘이안 더 부천’ 219가구를 다음 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 및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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