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액 20조원 달성 기념 “하와이 行”

카카오페이, 연간 거래액 20조원 달성 기념 “하와이 行”

기사승인 2019. 02. 19. 17: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카카오페이가 연간 거래액 20조원 달성 기념으로 직원 대상 하와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일정은 3월 20일부터 4박 6일로 진행된다. 이 같은 전사 워크샵은 카카오페이 분사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19일 “연간거래액 20조 원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달려온 크루(직원)들에게 다음 단계를 위한 에너지 충전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3월 중순 경 하와이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루들이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서비스를 아껴주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다채로운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카카오페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연간 거래액이 20조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거래량 급증에 대해 결제·송금·청구서·인증 등 기존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전문 금융 서비스 확장 등 사업 확대도 거래량을 늘린 요인으로 보인다.

이달 14일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 역시 2018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는 4분기 총 거래액 7.7조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20조에 달한다”며 “12월 말 송금결제에서 투자까지 이어지는 금융 경험을 제공했고 투자 상품들이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