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19213905 | 0 |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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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이 효율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2015년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의 자율적인 구직 및 사회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청년 전망’ 구축 시범사업이다.
사회진입의 초기단계에 있는 미취업 청년층이 사회의 필요와 자신의 욕구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며 자기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보조금(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 미취업자나 졸업유예자 등이 대상이다. 선정 예정자는 약 3000명이며 선정된 청년은 최대 6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1년 최대 300만원)의 활동보조금(청년수당) 지원받는다.
한편 19일 KBS에 따르면 서울시는 추후 모든 서울 거주 청년에게 매달 50만원을 주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