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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년수당 |
청년수당이 화제인 가운데 서울시가 '쓰임새'와 관련된 우려섞인 반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는 향후 2년 간 청년수당 제도 도입을 위해 시범적으로 16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청년수당 제도가 도입되게 되면 취업을 하지 못한 19세에서 34세의 서울 거주 청년들은 무조건 월 50만 원씩 받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청년수당은 부모의 재산과는 상관없이 지급되는 것으로 빈곤층에 대한 지원이 더 시급하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서울시는 “일부 청년들에게 주고 있는 청년수당의 쓰임새를 검토한 결과 헛된 곳에 사용한 경우가 드물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