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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이 아내를 고소한 가운데 고소장을 통해 아이들의 학대 정황도 주장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5) 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박씨는 고소장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이 “죽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블릿PC를 집어던져 엄지발가락 살점이 떨어져나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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