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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줄거리, 25세에서 70대 할머니로 ‘시계로 타임리프’

‘눈이 부시게’ 줄거리, 25세에서 70대 할머니로 ‘시계로 타임리프’

기사승인 2019. 02.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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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줄거리가 화제인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노인이 된 김혜자(김혜자 분)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준하(남주혁 분)을 향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반려견 밥풀이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이준하의 집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

하지만 밥풀이는 늙어버린 김혜자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이준하는 "이름을 불러서 할머니한테 가면 돌려보내겠다. 대신 나한테 오면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대학입학 용돈으로 옷 사러가던 길에 널 만났다. 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밥풀이다"라며 "내가 그 언니였단 건 기억해줘"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의 팔을 물자 그는 "내가 늙고 변해도 넌 난 줄 알았어야지"라며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눈이 부시게' 현재까지 줄거리는 어린시절 우연히 주운 시계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타임리프를 시도한 김혜자(한지민)가 70대 할머니(김혜자)가 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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