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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머슬’ 권혁수 “먹기 위해 운동한다…新 패러다임 정착시킬 것”

‘SKY머슬’ 권혁수 “먹기 위해 운동한다…新 패러다임 정착시킬 것”

기사승인 2019. 02.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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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머슬' 권혁수 /사진=정재훈 기자

 'SKY 머슬' 권혁수가 새로운 운동 문화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SKY 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려 유세윤, 권혁수, 엠버, 주이, 정승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권혁수는 "이렇게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권혁수는 "멋진 몸매를 위해서, 낮은 체중을 위해서도 운동을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만나서 더욱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KY 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 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유세윤, 에프엑스 엠버, 권혁수, 우주소녀 은서,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하며 배우 김우빈, 성훈 등 스타들의 몸매를 만든 양치승 관장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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