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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진심이 닿다’ 이동욱vs손성윤, 법정 대립 예고 ‘긴장’

[친절한 프리뷰] ‘진심이 닿다’ 이동욱vs손성윤, 법정 대립 예고 ‘긴장’

기사승인 2019. 02. 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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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과 손성윤의 법정 대립이 예고됐다.


20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법정에서 마주한 권정록(이동욱)과 유여름(손성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이동욱은 올웨이즈 로펌 내 승소율과 클라이언트 신뢰도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에이스 변호사 권정록 역을, 손성윤은 권정록의 첫 사랑이자 야망을 가진 서울 중앙 지검 검사 유여름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권정록과 법대 동기인 유여름은 앞서 커피 취향까지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투닥거리는 절친 면모로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의 질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 법정에 선 변호사 권정록과 검사 유여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한치의 물러섬 없이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 하다. 더욱이 검사석에 앉은 유여름을 등진 권정록의 결연한 표정으로부터 풍겨 나오는 서늘한 적막감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동시에 무언가에 놀란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오진심의 표정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는 앞서 유여름이 담당하게 된 임윤희 사건의 변호를 권정록이 맡게 되면서 변호사 대 검사로 맞서게 된 두 사람의 모습. 특히 폭행을 일삼던 남편을 죽인 피의자 임윤희의 정당방위와 살인죄를 두고 서로에게 반론을 제기하는 권정록-유여름의 피할 수 없는 법정 대립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한 순간에 대립각을 세우게 된 절친 권정록-유여름의 모습과 임윤희 사건의 진실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오진심은 권정록을 도와 임윤희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유여름을 예의주시하며 권정록을 알뜰살뜰 챙기는 비서 이상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 이에 로펌 비서 오진심의 활약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이동욱-손성윤이 맡은 임윤희 사건은 금주 방송의 중심 축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올웨이즈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동욱과 야망 검사 손성윤의 치열한 진실 공방이 시작될 '진심이 닿다' 5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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