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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인 더 레인’ 1위 공약? 빗속에서 노래 하겠다”

윤지성 “‘인 더 레인’ 1위 공약? 빗속에서 노래 하겠다”

기사승인 2019. 02.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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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윤지성이 솔로 활동을 통해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윤지성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의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지성은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목소리만을 들려드리면서 감성적인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타이틀곡 '인 더 레인'의 1위 공약에 대해 "만약 1위를 한다면 빗속에서 노래를 하겠다"고 말했다.


'어사이드'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인트로에 삽입된 브러쉬 스틱 소리가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를 주며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윤지성의 첫 번째 솔로앨범은 이날(20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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