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통대, 2019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유아교육과 등 자격증 취득학과 인기

방통대, 2019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유아교육과 등 자격증 취득학과 인기

기사승인 2019. 02. 20. 11: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경_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경/제공=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추가모집 기간의 지원자는 총 7606명으로 △자연과학대학 2169명 △교육과학대학 2138명 △사회과학대학 1758명 △인문과학대학 154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학년도 1학기 지원현황 종합결과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경쟁률이 10.4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복지학과가 3학년 편입 경쟁률 1.58대 1로 뒤를 이었다.

또 미디어영상학과 지원자는 1329명으로 지난해 대비 24.1%(258명) 증가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영상 편집과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합격자 등록은 20일부터 21일까지다. 이 기간에 등록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26일부터 27일 은행마감시간까지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신·편입생 정원 초과학과(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2학년)는 21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되고 미등록 인원만큼 순위별로 예비합격자가 추가 선발된다.

류수노 방송통신대 총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방송대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해 30만원대의 등록금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방송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제 및 학과 운영 개편도 진행해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