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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한국 기업 최초로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됐다

CJ ENM, 한국 기업 최초로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됐다

기사승인 2019. 02.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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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브로드웨이 리그 바이에니얼 콘퍼런스’ 모습./제공=브로드웨이 리그, CJ ENM
CJ ENM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및 공연장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이 됐다.

CJ ENM은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올해 제17회 ‘브로드웨이 리그 바이에니얼 콘퍼런스(Broadway League Biennial Conference)’에 정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플로리다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브로드웨이 리그’ 메인 행사로, 브로드웨이 및 세계 공연 산업 동향 공유와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된다.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자격은 최근 3년 동안 상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편 이상에 제너럴 프로듀서(GP)급으로 참여한 기업, 각 작품에 1백만 달러 또는 제작비 15% 이상을 투자한 리미티드 파트너(LP) 중 리그의 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CJ ENM은 세계 라이선스 초연을 국내에서 개최한 ‘킹키부츠’에 이어 올해 6월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리는 ‘물랑루즈’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2018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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