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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해상도 항공영상 서비스 시행

인천시, 고해상도 항공영상 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19. 02.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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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도포털 및 스마트GIS인천’ 접속화면/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구축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인천시 지도포털과 스마트GIS인천’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7월 촬영한 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가 그동안 제공한 영상정보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으로 ‘인천시 지도포털과 스마트GIS인천(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제공됐다.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는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이용한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민영경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해 드론을 활용,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점진적으로 구축해 새로운 공간정보 체계를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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