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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너소사이어티 4호 배성황 삼화원종 대표 가입

보령 아너소사이어티 4호 배성황 삼화원종 대표 가입

기사승인 2019. 02.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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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2
배성황 삼화원종 대표(왼쪽)가 20일 보령시 회의실에서 보령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김동일 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보령시
배성황 삼화원종 대표가 20일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배 대표는 보령 4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 지도층의 모임이다.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납부, 성숙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

배 대표는 품질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종합 축산기업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2000만원을 기탁하게 된다.

배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의 싹을 틔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된 배성황 대표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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