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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첫 개최

행안부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첫 개최

기사승인 2019. 0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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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공유와 소통으로 사회재난 대응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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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2일간 전북 부안 소재 대명 변산리조트에서 ‘사회재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

워크숍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사회재난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지원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 과거 발생한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수습 사례를 위주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안부에서는 사회재난 대응정책 방향, 사회재난 수습지원체계,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등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자체에서는 그간 발생하였던 사회재난에 대해 일선에서 경험한 복구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전국 사회재난 담당자 상호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사회재난 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 및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사회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다”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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