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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BNK부산은행과 차상위계층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찬 미래로 통장은 차상위계층 기초재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금리에 3.0%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우대통장으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월 최대 납입액은 25만원이며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특별우대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와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우대통장 협약 연장을 통해 차상위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차상위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