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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1회 HSU 교육혁신 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

한성대, ‘제1회 HSU 교육혁신 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 02. 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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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전경
한성대 전경. /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2019년 제1회 HSU 교육혁신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성대에서 국내 최초로 전면 도입한 트랙제의 3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지난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공제 대신 1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트랙을 경험한 후 2학년이 될 때 하나의 트랙을 선택할 수 있는 트랙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로서 단과대 내에서 이 같은 방식의 전공 선택을 허용한 학교들이 있으나 모든 학부·세부전공 제한 없이 트랙(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은 한성대가 유일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한 총장, 조세홍 교무처장 겸 교육혁신원장, 노광현 기획처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한양대, 덕성여대, 상명대, 군산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대학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세홍 교무처장은 △한성트랙제 도입 배경 △한성트랙제 소개 △한성트랙제 운영 현안 △한성트랙제 향후 과제 등을 발표한 뒤 학생 선택권이 보장된 사회수요 기반 전공트랙제의 전면 도입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한성 트랙제’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해 학생 역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융합교육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성대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IT공과대학 등 4개 단과대학 내 50여 개 세부 트랙(전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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