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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시험 평균경쟁률 36.4대 1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시험 평균경쟁률 36.4대 1

기사승인 2019. 02.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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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제공 = 인사혁신처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6.4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20일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70명 선발에 1만 347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383명 선발·1만4277명 접수)보다 799명(5.6%)이 줄었으며 경쟁률도 조금 낮아졌다. 최근 경쟁률은 2016년 44.4대 1, 2017년 41.1대 1, 지난해 37.3대 1 등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7.8대 1, 5급 기술직군 32.5대 1, 외교관 후보자 33.6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행정직(인사조직)으로 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2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경쟁률은 시설직(토목· 제주) 4.0대 1이었다.

접수자 평균 나이는 27.7살로 지난해 27.5살과 비슷했다.

나이별로는 25~29살이 43.7%(5886명)로 가장 많았고, 20~24살 30.2%(4066명), 30~39살 21.9%(2949명), 40~49살 3.9%(529명), 50살 이상은 48명(0.4%)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39.1%로 지난해 38.0%보다 다소 높아졌다.

1차 시험은 오는 3월 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전국 5곳에서 치러지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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