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0223312 | 0 |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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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명훈 어머니가 아들의 자숙 이미지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천명훈이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 어머니는 아들의 ‘자숙 이미지’에 대해 “멀쩡한 아들 보고 왜 자꾸 자숙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그룹 멤버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아무래도 친구 잘못 만나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피해자다”고 주장했다.
천명훈 어머니는 “아들이 자숙할 정도로 잘못한 건 없다”면서 “나한테 가끔 짜증 내는 거 말고는 착하다. 진짜 속상하더라”고 언급했다.
이때 천명훈은 어머니의 이러한 반응에 “5년 뒤 ‘아침마당’에서 얘기할 것”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