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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남은 아이’, 국내외 영화제 수상…“많은 생각 드는 작품”

영화 ‘살아남은 아이’, 국내외 영화제 수상…“많은 생각 드는 작품”

기사승인 2019. 02.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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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20일 오후 스크린채널에서 영화 ‘살아남은 아이’가 방영됐다.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20회 우디네극동영화제 화이트 멀베리상 수상,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 수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베테랑 연기파 배우 최무성, 김여진, 그리고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성유빈이 열연을 펼쳐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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