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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흥행실패의 원인은? ‘극한직업’에 밀려…손익분기점 돌파 실패

‘뺑반’ 흥행실패의 원인은? ‘극한직업’에 밀려…손익분기점 돌파 실패

기사승인 2019. 02. 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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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뺑반
영화 '뺑반'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뺑반'의 누적관객수는 182만5743명이다. 


이는 손익분기점 400만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지난달 30일에 개봉한 '뺑반'은 초반 100만명을 넘으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하지만 이후 '극한직업'에 밀리기 시작했고 '증인'까지 개봉하며 관객몰이에 실패했다.

20일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까지 개봉하며 사실상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뺑반'은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류준열, 염정아, 공효진, 조정석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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