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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막말’ 김준교, 이제는 손석희? “계속 방송 출연하는게 더 무리수” 비난

‘대통령에 막말’ 김준교, 이제는 손석희? “계속 방송 출연하는게 더 무리수” 비난

기사승인 2019. 02.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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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 논란'으로 질타를 받고있는 김준교가 이번에는 손석희 사장을 향해 비난어린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김준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희 사장님께서 방송에서 저를 지칭하여 무리수라고 표현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손 사장님께서 지금 계속 방송에 출연하시는 게 더 무리수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8일 2·27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 대통령을 민족 반역자로 처단" "짐승만도 못한 주사파 정권"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페이스북에 "대구 합동 연설회에서 젊은 혈기에 다소 정제되지 못한 표현과 말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좀더 자중하고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한편 1982년생인 김 후보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카이스트(산업공학 학사)를 졸업했으며 대치동 수학강사로 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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