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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아영·마리, 공감+공분 에피소드 공개

[친절한 프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아영·마리, 공감+공분 에피소드 공개

기사승인 2019. 02. 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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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1일 방송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공감과 공분을 불러올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등장한 며느리는 러시아인 고미호. 결혼 후 처음으로 명절 음식 준비에 나선 미호는 시어머니에게 "(앞으로) 스케줄 있어서 명절에 못 온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며 부담이 커진다. 이에 남편 경택이 "바쁜 일이 있으면 (명절 때문에) 일을 관둬?"라고 반문했고, 순식간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미호는 "한국에서 아들을 낳는 것은 며느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느낌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한 시댁식구들의 반응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장모님을 위해 주방장으로 변신한 정태와 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드디어 정태의 손으로 완성된 샤브샤브 공개! 장모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성스럽게 차려진 저녁식사지만, 식사시간 내내 이어진 시어머니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장모님은 갑자기 눈물을 훔친다. 희비가 교차한 두 어머니 사이에서 아영과 정태는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자유분방한 며느리 마리의 시댁 방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어머니. 이에 마리의 형님도 시어머니를 돕기 시작하지만 요리에 미숙한 마리는 무얼 해야 할지 몰라 주변을 서성이기만 하고.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김없이 시작된 마리‧제이블랙 부부의 2세 이야기. 평소 마리가 곤란한 상황일 때 현명한 대처를 해온 제이블랙이 이번에도 현명한 대처능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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