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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장나라·신성록의 운명은?

[친절한 프리뷰]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장나라·신성록의 운명은?

기사승인 2019. 02.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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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의 마지막을 언급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는 공개석상에 등장한 써니(장나라)가 “황실은 지금 뿌리부터 썩어 있습니다”라는 격정적인 토로와 함께 기자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면서 시작된다.


그런가 하면 이혁(신성록)은 태후(신은경)로부터 면도를 받으면서 “누구를 죽이려 했던 겁니까? 어마마마”라는 혼잣말했다. 그러다가 이내 “네가 못한 것들 내손으로 막을 것”이라면서 얼굴에 붕대를 감았던 그는 곧바로 의문의 사나이들과 치열한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던 것.


잠시 후 “나 대한제국 황제 이혁에게 문제가 생겨 황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모든 전권을 황후 오써니에게 위임한다”라는 글이 비춰지고, 기자들 앞에 선 써니는 “이 자리에서 전권을 행사하려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오늘 황제와 황실은 이 시간 이후로”라는 말을 던진 것.


알고보니 이혁은 이미 “대한제국 황실과 황족은 황후의 결정에 따라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던 것이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는 “이혁 황제의 마지막이 어땠는지, 누구의 손에 처참하게 죽었어야 했는지 다 말씀드렸어요”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떨구면서 이를 둘러싼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오늘(21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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