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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림프종 항암치료 시작…“이길게요”

허지웅, 림프종 항암치료 시작…“이길게요”

기사승인 2019. 02.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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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 항암치료를 시작한 허지웅의 근황/ 사진=허지웅 SNS
허지웅, 림프종 항암치료 시작…"이길게요"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 림프종 항암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홈 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일고 있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습니다. 단 한 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속에 눌러 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12일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았음을 밝혔다. 악성림프종은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하는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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