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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사용신청

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사용신청

기사승인 2019. 02. 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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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이미지.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맑은’은 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 공동브랜드로 선정해 2014년 상표등록을 마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이번 신청대상 품목은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농산물 가공품이며, 사용을 원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건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3월쯤 아산시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사용승인을 심의·결정할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찾는 농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맑은’ 공동브랜드는 현재 21개 품목에 23개 경영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2018년 공동브랜드 총 매출액은 57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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