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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실적 상승 전망”

“파라다이스,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실적 상승 전망”

기사승인 2019. 02. 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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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해 중국인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실적과 주가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168억원, 영업적자는 13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연말 카지노 프로모션으로 drop액은 1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홀드율은 10.4%를 기록하며 2자리수 홀드율을 유지했다”며 “개장 관련 고정비용 효과로 지난해 오픈한 1·2차 Fun City는 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개별 관광객 위주의 중국인 인바운드의 빠른 회복세는 복합리조트를 보유한 파라다이스에게 큰 수혜가 될 전망”이라며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도 대부분의 시설이 갖춰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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