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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기존 게임 매출 감소…마스터탱크 출시로 상쇄”

“웹젠, 기존 게임 매출 감소…마스터탱크 출시로 상쇄”

기사승인 2019. 02. 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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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웹젠에 대해 신작 마스터탱크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기존 게임들의 빠른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 신규 게임들의 중국 진출은 시간이 더 필요해질 전망이나 기존에 판호를 신청한 게임들의 경우 순차적으로 판호 발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웹젠은 현재 3의 뮤 IP 라이선스 HTML5 게임들에 대해 판호를 신청해놓았기 때문에 최근의 판호 신규 접수 중단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로코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4를 3월 중 에 한국에 퍼블리싱할 예정”이라며 “마스터탱커4는 중국에서 작년 7월 출시되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으로 검증된 작품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 기존 뮤 IP 게임들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4분기 뮤온라인H5가 국내에 출시되었으나 매출 순위가 빠르게 하락해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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