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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25일부터 사전예약 판매…8일 정식 출시

삼성 갤럭시S10, 25일부터 사전예약 판매…8일 정식 출시

기사승인 2019. 02.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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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e_S10_S10+
갤럭시 S10e·S10·S10+./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1일 공개한 ‘갤럭시 S10’ 사전 예약 판매를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와 갤럭시 S10, 갤럭시 S10+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6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다.

갤럭시 S10+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이다.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만5000원이다.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색상으로 나오는 512GB 모델의 출시가는 139만7000원이다. 1TB 모델의 경우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 S10e는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다음달 8일 정식 출시 전인 4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증정하며, 갤럭시S10e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1만mAh)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년 1회, 개통 이후 1년 이내)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며, 추첨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1인 2장)을 제공한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로, 부산(2월 28일)과 광주(3월 2일), 서울(8일), 대전(15일), 대구(16일)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S10은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및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S10 5G는 기존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며, 3D 심도 카메라를 포함해 후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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