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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 연이어 개최

김영문 관세청장,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 연이어 개최

기사승인 2019. 02.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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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김영문 관세청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세관에서 대기업 면세점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관세청
김영문 관세청장이 지난 15일 서울세관에서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대표와 간담회에 이어 20일엔 대기업 면세점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면세업계 대표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과 함께 면세산업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문 청장은 “간담회에서 면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업계 대표자들은 이에 공감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국산품판로 확대 및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건의사항 중 제도화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 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면세업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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