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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에 박차

세종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에 박차

기사승인 2019. 02.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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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세종6
세종시청.
세종시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 개선도 1위를 차지해 기업하기 좋은 시로 발을 내딛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수출 대상국가로 집중 공략하는 한편, 기업들의 전통적 수출 시장인 중국, 미국에 대한 진출 지원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올해 무역사절단을 직접 운영해 오는 4월 세종·대전·충남이 공동 운영하는 ‘TJB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5월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 등 연중 내내 해외마케팅 지원한다.

시가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은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세종관 참가 △수출기업화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단체 수출상담회 △해외지사화사업 △수출 통번역 지원 △무역실무교육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 △FTA활용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국내 판로지원사업은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유망기업(100개사) 제품 홍보책자 제작 △홍보 브로셔 및 동영상 제작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정부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애로를 지속 모니터링해 각종 사업을 발굴·리모델링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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