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르노삼성, 실속파 전기차 ‘트위지 라이프’ 출시

르노삼성, 실속파 전기차 ‘트위지 라이프’ 출시

기사승인 2019. 02. 21. 10: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wizy_Life_White
트위지 라이프 트림/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모델 보다 최대 150만원 값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판매가는 133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420만원과 250만~50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원톤 보디컬러와 함께 스틸 휠·화이트 휠 커버를 외관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4점식 안전벨트·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트위지는 스쿠터에 가까운 콤팩트 사이즈로 다양한 활용성이 장점이다.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 가능하다. 완충 시 55~80㎞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80㎞/h의 기동성도 갖췄다. 트위지 인텐스·카고 트림은 최근 가격을 70만원 인하해 각각 1430만원, 14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에게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 기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충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AS 출동 서비스 및 충전기 제휴업체와 공동대응 체계를 갖춰 놓고 있다. 전국에 전기차 파워트레인 서비스센터와 일반 정비점 등 총 233개의 전기차 AS 네트워크도 확보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