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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거리로 나서다.

이천시청소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거리로 나서다.

기사승인 2019. 02.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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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거리캠페인을 주최한다.

이 캠페인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역사특강, 독립선언문 선언을 시작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분수대오거리, 중앙사거리,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순으로 이동하며 진행된다. 100년 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역사 속 청소년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로 현대판 독립선언문을 배포하고 청소년구호 및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천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 소속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김다형(양정여고, 2년)은 “청소년들이 역사인식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3.1운동 거리캠페인을 통해 이천시청소년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행동한다는 것을 지역사회에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 캠페인은 이천시 관내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청소년자원봉사포털사이트 ‘두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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