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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올해 하반기 학점은행제 강좌 선보여

K-MOOC, 올해 하반기 학점은행제 강좌 선보여

기사승인 2019. 02.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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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제공=교육부
교육부는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직업교육 등 신규 150개 이상의 강의를 개발·제공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학점은행제 강좌를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무크는 현재 총 510개 강좌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누적기준 650개 이상의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전문인력양성 분야를 각각 대주제로 한 ‘묶음 강좌’를 총 10묶음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학습자들이 전문 기술·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직업교육 분야 15강좌와 한국학 및 국가 정책 수요 분야 10강좌 등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강좌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과 기관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발될 수 있도록 25강좌도 공모·개발한다.

이외에도 케이무크는 플랫폼 기능 개선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학점은행제 강좌를 개강할 계획이다. 강좌 운영의 질 관리를 위해 학습자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무크 이수 결과가 대학 정규학점 및 학점은행제 학점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방안도 지원된다.

한편 신규로 개발된 강좌는 3~4월께 선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학습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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