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모델 고미호, 시어미니 과거사 고백에 “며느리 예뻐하는 시아버지 질투 나냐”

모델 고미호, 시어미니 과거사 고백에 “며느리 예뻐하는 시아버지 질투 나냐”

기사승인 2019. 02. 21. 22: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221223455
모델 고미호가 시어머니의 과거사를 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미호가 시어머니와 명절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호와 시어머니는 함께 전을 부쳤다. 시어머니는 “엄마 없으면 네가 다 해야 하니까 잘 보고 배워라. 엄마는 시집살이 얼마나 많이 당했는지 아냐. 이렇게 앉지도 못했다. 다 서서 했다”고 생색했다.

이에 고미호는 “시간 오래 걸리지 않냐”라며 깜짝 놀랐고, 고미호 시어머니는 “할머니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 엄마 결혼해서는 아버지가 외국 가고 없었다. 할아버지가 너무 엄마한테 잘 해줘서 할머니가 질투를 했다”거 과거를 회상했다.

고미호는 “시아버지가 며느리 예뻐하면 시어머니들이 질투하냐”라며 물었고, 고미호 시어머니는 “아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그런 거 같다”고 발뺌해다.

하지만 고미호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가 고미호에게 음식을 주자 내심 질투하는 장면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