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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훈 “작품 때문에 8kg 감량…현빈 옆에 서니 통통”

‘인생술집’ 박훈 “작품 때문에 8kg 감량…현빈 옆에 서니 통통”

기사승인 2019. 02.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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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박훈이 다이어트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희철은 박훈에게 “형은 왜 현빈을 싫어하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했다.

이에 박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당시 감독님이 나와 현빈형을 찍기에 앞서 ‘두 사람이 샤프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면서 10kg 감량을 원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열심히 살을 빼서 8kg를 뺐다”며 “그런데 현빈 옆에 서니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박훈은 “살을 빼는 동안 혼자 거울을 보며 ‘샤프해졌다’고 느끼다가 현빈과 함께 촬영된 장면을 보고 상대적으로 내가 통통한 것을 느꼈다”면서 “차라리 살을 더 찌울 걸 그랬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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