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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을 부인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아일보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입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한길, 최명길은 1995년 결혼했다. 당시 정치인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