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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청, 해외 현 지 투자유치 활력

대구경북 경제 자유구역청, 해외 현 지 투자유치 활력

기사승인 2019. 02.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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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 MOU 사진
지난 21일 좌측부터 다섯번째 이인선 청장이 영천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하고 있다./제공=경자청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청장의 해외 현지 투자유치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천시청에서 ㈜태강 스틸과 미국 카텍(유), 경상북도, 영천시와 상호 간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인 ㈜태강 스틸은 자동차 부품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카텍(유)으로부터 120만 달러를 유치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0,511㎡에 800만 달러 상당의 공장 신축과 신규 설비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주)태강 스틸은 단순 코일 임 가공업에서 프로젝션 용접을 추가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기존 10명에서 23명으로 13명의 신규채용으로 고용창출을 하게 된다.

투자사인 카텍(유)은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 라이카 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올해 매출액 5,4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인선 경자청장은 (주)태강 스틸과 미국 기업 카텍(유)과의 MOU 체결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외국기업 10개 사를 유치하게 되었다며”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기업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펠 라이카 시는 이인선 청장이 지난해 1월 현지에서 직접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4월 오펠 라이카 시장이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청을 답방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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