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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교사 공감·소통 사례 나눔

아산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교사 공감·소통 사례 나눔

기사승인 2019. 02.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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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 유치원교사1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전담원감, 신학기 전입교원 등이 2019학년도 유아교육계획 전달연수를 받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21일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전담원감, 신학기 전입교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운영사례 발표 및 2019학년도 유아교육계획 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소통의 사례 나눔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연과 친구해요, 자연체험활동 거점유치원 운영’, ‘아이들의 신나는 책놀이,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길, 혁신중점유치원 운영’ 등에 대한 사례를 경험 중심으로 발표해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사례 발표를 들으니 교육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으며, 학교혁신의 철학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019학년도 유아교육계획과 장학의 방향에 대해 충남교육청 및 아산교육지원청의 계획을 전달했으며,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유아들이 즐겁게 놀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함께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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