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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
영화 '1987'이 24일 화제인 가운데 강동원이 무대 인사 중 눈물을 흘리기도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싼 은폐 세력과 진실을 알리기 위핸 세력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관객수 723만여 명을 기록했다.
故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출연했던 배우 강동원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1987' 무대 인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내가 지금 이렇게 잘살고 있는 게 많은 빚을 지고 있구나' 생각했었고, 그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는 심정으로 참여했던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