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5122831 | 0 | /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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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 주연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 환상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손을 잡고 무대 위에 올랐다.
무대에서 레이디 가가는 피아노로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를 연주했고, 브래들리 쿠퍼는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공연 말미엔 나란히 피아노 앞에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스타 이즈 본’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주제가상, 각색상, 음향믹싱상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스타 이즈 본’은 1937년 선보인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지만, 무명가수가 톱스타가 된다는 설정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새롭게 구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