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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고준희가 단상에 앉아 있다.
한편,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로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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