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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김정은 27일 저녁 단독 정상회담”

백악관 “트럼프-김정은 27일 저녁 단독 정상회담”

기사승인 2019. 02.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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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만찬 후 일대일 만남"
Trum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오후 12시 34분 미국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단독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하노이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27일 참모진들과 함께 김 위원장과 만찬을 한 후 일대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찬에 앞서 베트남 지도층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다음 날 오전 11시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 정오에는 정부 건물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각각 회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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