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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 여친 임신, 내 아이일 경우엔 책임질 것…‘연애의 맛’ 제작진에 죄송”

김정훈 “전 여친 임신, 내 아이일 경우엔 책임질 것…‘연애의 맛’ 제작진에 죄송”

기사승인 2019. 03. 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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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허위 사실일 경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지난 28일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김정훈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은 앞으로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라며 "끝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연애의 맛 제작진, 그리고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김진아씨에게도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불편한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고 지난 26일 알려졌다. A씨는 김정훈이 자신의 임신을 알게 되자 임신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정훈이 출연 중이던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도 비상에 걸렸다. 제작진 역시 "기사를 보고 김정훈의 소식을 알았다. 제작진과 미팅 당시에는 2년째 솔로중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정훈 측 공식입장 전문.


크리에이티브 광입니다. 정확한 소장 내용 확인을 위해 오늘에서야 공식 입장 표명을 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김정훈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은 앞으로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연애의 맛 제작진, 그리고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김진아씨에게도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불편한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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