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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줄거리 살펴보니…좀비 ‘쫑비’에 물리면 더 젊어진다

‘기묘한 가족’ 줄거리 살펴보니…좀비 ‘쫑비’에 물리면 더 젊어진다

기사승인 2019. 03. 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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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묘한 가족

2일 오전 '영화가 좋다'에서 '기묘한 가족'이 소개되며 화제인 가운데 해당 작품의 줄거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이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이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린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2월 13일 개봉했으며 김남길, 정재영, 엄지원, 이수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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