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교육부, 사립유치원 365곳 개학 연기…247곳은 자체 돌봄 실시

교육부, 사립유치원 365곳 개학 연기…247곳은 자체 돌봄 실시

김범주 기자 | 기사승인 2019. 03. 04.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교육
전국의 사립유치원 365곳이 개학은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조사한 결과 전체 사립유치원 3875곳 중 365곳(9.4%)이 개학연기 결정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개학연기에 대한 교육당국의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121곳으로 전체의 3.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이 모두 개학연기 결정을 한다고 가정하면 총 486곳(14.3%)이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집계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이 87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77곳, 대구가 50곳, 충남이 43곳, 경북이 41곳, 부산이 35곳, 서울이 26곳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산, 대구, 충남은 개학을 연기한 모든 사립유치원이 자체 돌봄을 실시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개학연기를 하겠다고 밝힌 사립유치원은 21곳이다. 개학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유치원은 7곳 이었다. 개학연기를 선언한 21곳 유치원 중 5곳은 오는 7일이나 8일께 개학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이날 사립유치원에 경찰 등 공무원을 보내 개학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학 연기가 확인되면 즉각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본인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 개학연기를 결정한 경우 학부모는 지역의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절차에 따라 돌봄을 신청하면 된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