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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3월 한 달간 ‘핫아이템’ 차례로 선보인다

11번가, 3월 한 달간 ‘핫아이템’ 차례로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9. 03. 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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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11번가 독점판매 상품이미지
11번가가 ‘핫아이템’ 발굴로 쇼핑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혀간다.

11번가는 이달 중소 브랜드·스타트업 업체들과의 공동기획으로 단독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4일에는 통통 튀는 ‘타요버스 캐릭터’ 모양을 그대로 살린 ‘타요버스 각티슈’를 11번가 독점으로 첫 출시한다. 11번가와 KM제약이 함께 공동기획한 11번가 단독상품이다. 4일 하루 ‘긴급공수’를 통해 3000세트를 9900원(200매·총 6입)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6일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스타트업인 ‘블랭크’의 브랜드행사를 진행한다. 블랭크가 출시한 홍진영 마약베개, 세탁조클리너, 악어발팩, 곤약모밀 등의 인기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7일에는 서울약사신협과 공동기획한 ‘스틱형 배도라지즙’을 단독 판매, 8일에는 토인즈씨(Toinz-C)가 제작한 미니언즈 캐릭터 정식 라이선스 상품인 ‘미니언즈 에어팟 케이스’를 독점 선판매한다.

19일에는 현재 오프라인에서만 판매중인 ‘코코베이비룸 피규어 랜덤박스’를 온라인 최초로 론칭, 이어서 금만큼 비싼 향신료로 알려진 ‘이란산 사프란’을 단독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딜(Deal) 팀’을 새롭게 신설해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식용곤충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건조밀웜’을 판매한 데에 이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소개된 ‘로버스피드 자율주행 캐리어’를 유통업계 단독으로 할인판매했다. 지난달에는 국내최초 쌍용자동차 신차 사전예약접수 등을 차례로 실시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박성민 11번가 딜(Deal) 팀장은 “고객들은 점점 더 톡톡 튀고 신선한 상품들, 콘텐츠와 스토리가 있는 상품들을 기대한다”며 “올 한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 발굴과 독점 판매를 지속 이어가면서 혁신적인 아이템을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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