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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카메라 기능 제일 기대돼”...SKT-삼성전자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갤럭시S10 카메라 기능 제일 기대돼”...SKT-삼성전자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03. 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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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S10 개통 시작_4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중앙 왼쪽),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1그룹장(중앙 오른쪽)이 S어워즈 고객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SK텔레콤
“갤럭시S10 카메라 기능이 제일 기대된다”.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S어워즈’에서 ‘S매니아’상을 수상한 김동철(39)씨의 소감이다. 김씨는 갤럭시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갤럭시 전 시리즈를 이용한 충성 고객이다. 그는 갤럭시S10의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카메라 성능을 꼽았다.

4일 오전 SKT타워에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10주년 및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 10명을 초청하고 ‘S어워즈’를 시상했다. △S매니아(갤럭시S 전 시리즈 이용) △S럭키(뒷자리 번호가 0010 혹은 1010) △S팬(10년 동안 SKT 이용) △S제너레이션(20~50 세대별)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으며 S제너레이션(4명)을 제외하고 각 2명씩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SK텔레콤 1년 무료 통화권과 함께 갤럭시S10 단말기를 증정했다.

SK텔레콤, 갤럭시S10 개통 시작_2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왼쪽부터)가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갤럭시S10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SK텔레콤
‘S어워즈’ 이후에는 강호동씨과 이수근씨가 무대 위로 올라가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축하인사 뿐 아니라 갤럭시S10의 신규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트리플 카메라의 초광곽 렌즈로 기념촬영 사진을 갖고, AR 이모지 기능도 시연했다.

같은 거리에서 촬영을 했을 때 시야를 그대로 화면에 담은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광각 123도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AR 이모지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시연했다.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기능도 체험했다. 보조베터리·잭 등으로 싸울 필요 없이 휴대폰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다.

SK텔레콤은 겔럭시S10 출시와 함께 새로운 단기 클럽기변 프로그램 ‘MY 5G클럽’도 선보였다. ‘MY 5G클럽’은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 S10 5G 기기로 변경 시,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고 본인부담금 3만원을 내면 S10 LTE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MY 5G클럽은 LTE와 5G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맞춤 상품으로 가입은 3월 13일 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가입 금액은 3만원으로 T멤버십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MY 5G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 S10 5G’를 출시일 이후 10일 내에 구매하면, 본인 부담금 3만원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갤럭시 S10 단말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이용 시 갤럭시 S10을 할부 대비 월 1만원씩 24개월 간 총 24만원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한편 갤럭시S와 함께한 10주년을 맞아 갤럭시S1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절친과 함께 떠나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 참여는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신청 고객 가운데 선발해 △전세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인생샷을 찍어주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10명)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 (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0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S10 구매 고객 가운데 절반은 화이트 색상을, 40%가량이 블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비중에서 20~30대 남성이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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