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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배차 서비스 출시

로지스팟,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배차 서비스 출시

기사승인 2019. 03. 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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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제공=카카오벤처스
기업용 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이 기업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바로배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로지스팟은 중견 및 대기업에 제한했던 배차 서비스 제공 범위를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까지 전면 확대했다. 기업은 로지스팟의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및 사업자 등록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로지스팟은 운송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기업이 겪는 운송 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로지스팟이 기업고객 2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의 운송 관련 전화 업무가 최대 75%, 운송 마감시간이 최대 90%까지 감소하며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6년 8월 설립한 로지스팟은 동원, LS글로벌, 바디프랜드 등 100여 개 기업에게 누적 7만 5천 건 이상의 운송 거래 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로지스팟의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더욱 많은 기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로지스팟은 카카오벤처스·스파크랩스벤처스 등으로부터 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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