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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

신한금융그룹,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

기사승인 2019. 03. 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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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 김온기 푸르니보육재단 대표, (왼쪽 네번째)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왼쪽 다섯번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왼쪽 여섯번째)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일산전산센터에서 그룹의 세번째 공동 직장어린이집인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7년 3월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한 ‘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작년 9월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신한 꿈나무어린이집’을 개원 한데 이어 세 번째로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을 열었다.

연면적 550㎡(약 166평) 규모의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보육실, 도서실,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다양한 교육시설도 마련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운용기관인 푸르니보육재단과 협력해 만 1세부터 5세까지 7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약 20여명의 지역 내 보육 교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의 모델도 만들었다.


조용병 회장은 “직원들이 편히 아이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 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한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일환으로 2018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간 총 150개의 공동육아나눔터 구축을 목표로 작년 42개소를 완공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 58개의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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