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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최대 33만원에 할인 판매…‘갤럭시S10 견제’ 분석 제기

애플, 아이폰XS 최대 33만원에 할인 판매…‘갤럭시S10 견제’ 분석 제기

기사승인 2019. 03. 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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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연합
애플이 아이폰의 가격을 또 내렸다.

6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지난 1월 보급형 아이폰XR에 이어 아이폰XS 시리지를 최대 33만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최대 가전유통업체 선잉이 아이폰XS를 오프라인상에서 1000위안(한화 약 16만8500원), 아이폰XS 맥스를 2000위원(한화 약 33만696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판매처인 JD닷컴은 아이폰XS를 1000위안, 아이폰XS 맥스의 경우는 1700위안(한화 약 28만6416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애플의 이 같은 할인 정책에는 아이폰 판매 부진에 따른 판매량 확대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에 따른 애플의 가격 인하 정책을 두고 갤럭시S10 시리즈 견제를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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